수의사 되는법, 연봉 진로 장단점

동물을 사랑하는 입시생분들 중에는 수의사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러한 분들을 위해 수의사 되는 법과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수의사 연봉 등의 급여 수준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의사 되는법

수의사가 되려면 먼저 수의학과에 입학해야 합니다.

 

전국에 있는 수의학과는 강원대, 경북대, 건국대, 서울대, 경상대, 전북대, 제주대, 전남대, 충북대, 충남대 등 총 10개의 대학이 존재합니다.

 

위 수의학과 대학에 입학하여 예과 2년 동안 80학점에 달하는 기본학문을 배우며 이후 본과에 입학하여 4년 동안 수의학개론, 생물통계학, 분자생물학, 유기화학 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학문에 대해 이론 및 실기적인 전문성을 기릅니다.

 

이렇게 총 6년간의 수의학과 대학 커리큘럼을 마치고 졸업하였다면 수의사 국가고시 시험자격이 생기며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수의사 면허증을 받게 됩니다.

 

면허증을 받으면 비로소 수의사로서 다양한 취업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수의사 연봉 및 진로

수의사가 되면 동물병원 이외에도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군에서 종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진로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로 일하는 것 외에도 대학에 남아 교수로서의 길을 가는 것도 있으며 공무원으로 취업하여 검역업무나 행정업무, 동물과 관련된 방역업무 등도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 취업하여 동물실험과 관련한 업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노동부에서 발표한 수의사 평균 연봉 : 4,436만 원

수의사 장점과 단점

수의사의 장점이라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큰 시너지가 난다는 점입니다. 사랑하는 동물들을 진료하고 치료하여 건강하게 퇴원할 때의 보람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반면 단점이라고 한다면 동물병원의 비싼 진료비 때문에 아픈 동물들을 진료거부하는 주인들을 보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의사 되는 법과 진로 및 연봉, 수의사라는 직업의 장단점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